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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

집들이를 위한 특훈...ㅋ 아... 다음 주 토요일 수니의 오랜 친구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그 친구 신랑이 결혼식때 자축의 노래를 불러서... 비교가 된 적이 있었다.(음 나도 가끔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래도 부러워하는 눈치가...ㅠㅠ) 결국 수니와 약속을 했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랑을 듬뿍담아서 노래를 불러주기로...그러나 난 음치에 박치다... 주변인 모두가 인정하는 OTL 일단 몇 곳을 선곡해서 연습하고 있다... 음 먼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노브레인이나 크라잉 넛을... 신곡으로 '좋지 아니한가'... 중반 슬슬 염장을 위해서 고맙습니다 OST... 그리고 염장의 클라이막스를 위해서 김동률의 '감사'... 마지막 마무리로... 김건모의 '허수아비'..... 더보기
신비주의? 얼떨 결에 네이버에 올렸던(지금 네이버는 초기화 상태, 사실 난 싸이 유저였다) 수니와의 사진을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올려놓았다. 난 우리 추억 중 일부를 올려놓았다며 수니에게 보여줬다. 서재방에 등을 마주보며 앉아있던 그녀가 돌아 앉으면서... "헉! 오빠 제발 ㅠㅠ 난 신비주의로 남고 싶어"(사실 싸이에 올라와 있는 그녀의 사진들을 수많은 친구들이 보고 간 지금의 상황에서 신비주의, 어울리지 않아 이긍) 우리의 2세가 그녀를 닮아서 정말 좋은 것은 귀엽고, 보고 또 봐도 항상 새롭다는 것이다. 그녀는 신비주의 보다는 드러내는 것이 더 어울리고 만나서 이야기 했을때 더 빛난다. 이러한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믿거나 말거나 ^^ 겸사겸사 지난 해 지후를 갖기 전 마지막 여.. 더보기